FIA는 19일(현지시간) 2021 마카오 그랑프리와 WTCR 잔여시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먼저 2021 마카오 그랑프리에서는 메인이벤트인 FIA F3 월드컵을 비롯, FIA GT월드컵과 WTCR 최종전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FIA는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청은 ‘현재 마카오에 오는 모든 사람들은 도착 즉시 21일의 검역을 받아야 한다’ 고 확인했다.”며 "대다수의 참가자가 지역 밖에서 열리는 FIA의 여러 이벤트에 참가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와 팀 및 관련업체는 이를 준수하기 어려운 조건이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마카오 그랑프리는 시가지를 막고 조성되는 길이 6.12km의 시가지 트랙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단일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메인 경기인 F3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