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이 한국타이어와 2023년까지 타이어 공급계약을 연장했다고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발표했다.
DTM은 2000년 재출범이후 그동안 세계적인 투어링카 레이스로서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DTM의 오피셜타이어로 선정되어 타이어를 공급해오고 있다.
DTM을 운영하는 게르하르트 베르거 ITR 회장은 “기술 및 품질면에서 DTM은 파트너 제조업체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표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하는 엔진규정에 따라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터보 엔진으로 인해 고성능 타이어에 대한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한국타이어는 우리의 모든 요구 사항을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왔으며 엄청난 성능 잠재력을 증명했다. 우리의 기존 파트너십의 연장은 서로간에 존재하는 신뢰할 수 있고 전문적인 협력 관계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가장 인기있는 국제 투어링 카레이싱 시리즈에 오피셜타이어 공급 업체로서의 파트너십을 새롭게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DTM은 세계적인 레이스의 포맷을 통해 기존의 기술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모터스포츠에서 전 세계적인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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