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GP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 영국인중 가장 부유한 운동선수 1,2위로 선정

Strom TV 2014. 4. 28. 09:09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영국인중에서 가장 부유한 운동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타임즈"지의 일요판인 썬데이 타임즈는 최근 2014년 영국의 부자순위를 발표하면서 루이스 해밀턴이 작년에 비해 8백만 파운드의 재산이 늘어나 총 6천8백만 파운드(약 1,19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여 가장 부유한 운동선수라고 발표했다.

2위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해밀턴의 팀메이트였던 멕라렌의 젠슨 버튼으로, 버튼은 작년에 비해 5백만파운드의 재산이 늘어나서 총 6천 3백만 파운드(약 1,100억원)을 보유하여 F1 드라이버가 영국에서 가장 부유한 운동선수 1,2위를 나란히 기록하였다.

3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로 작년 대비 9백만 파운드가 늘어난 6천만 파운드(약1,048억원)를 기록했으며 4위는 미국 NBA LA 레이커스의 스티브 내쉬로 작년 대비 3백만 파운드가 늘어난 5천 6백만파운드(약 978억원)을, 그리고 5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오 퍼디난드로 작년대비 2백만 파운드가 늘어난 4천 4백만 파운드(약 76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해밀턴은 최근 ESPN에서 선정한 가장 부유한 운동선수 25명중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 2013년 모나코 그랑프리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루이스 해밀턴(왼쪽)과 젠슨 버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