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타임 레이싱팀 미니 드라이버 공개 테스트 진행
모터타임 레이싱팀의 미니 드라이버 공개 드라이빙 테스트가 20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 모터타임팀의 드라이버 공개 주행 테스트를 위해 준비된 미니 --
이번 미니 드라이버 테스트는 2014년 모터타임 레이싱팀에서 국내의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경기인 CJ 슈퍼레이스의 슈퍼 1600클래스에 출전하기 위해 제작중인 미니 경주차 (자세한 내용은 http://blog.daum.net/storm-tv/20 참고)의 드라이버를 선발하기 위한 공개 테스트로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된 약 15명의 후보가 모여 경쟁을 벌였다.
-- 1차 테스트가 끝나고 모터타임 레이싱팀 윤종덕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
선발 과정은 후보 드라이버들이 준비된 2대의 미니에 나눠타고 안산 스피드웨이를 각 3바퀴씩 주행한 뒤, 성적에 의해 5명을 선발하여 모터타임 레이싱팀에서 2013년에 슈퍼레이스의 벤투스 챌린지에 출전한 쉐보레 크루즈 디젤 경주차를 타고 다시 3바퀴를 주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미니 드라이버 선발에 지원한 후보들은 일반 아마추어 참가자들 이외에도 이미 기존의 국내 모터스포츠 경기에 출전해온 드라이버들도 포함되어 양보가 없이 열띈 경쟁을 벌였다.
-- 미니로 안산 스피드웨이 코스를 주행하고 있는 참가자--
모터타임 레이싱팀에서는 이번 공개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내부적인 협의를 거쳐 다음주중에 팀의 후원사인 자동차 포털 사이트 G카(www.g-car.co.kr)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택된 드라이버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테스트 주행이 끝나고 기념촬영중인 참가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