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2021-22 시즌 스케줄 발표. 서울은 시즌 최종전 예정.

 포뮬러 e가 최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1-22 시즌 스케줄을 발표했다.

-- (사진 = 포뮬러e) --

 

최근 8월 14~15일 베를린 e 프리를 최종전으로 2020-21 시즌을 마무리한 포뮬러 e는 약 5개월여 간의 정비 기간을 갖진 뒤 2022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6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0-21 시즌과 비교하면 더블라운드로 열렸던 멕시코와 독일 경기가 1경기만 열리게 된다. 그리고 스페인 경기가 제외되었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중국, 그리고 한국이 추가되었으며 그 중 한국 경기가 시즌 최종전으로 예정되어 있다. 만약 한국 경기가 열리게 된다면 2020년 5월 예정이던 첫 경기가 코로나19로 취소된지 2년만에 경기가 성사되는 것이다. 그리고 6월 4일로 예정된 제9전은 현재 개최국이 미정인 상태이다.

 

	국가	장소	날짜
1~2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가지 서킷	2022년 1월 28일(개막전)
			2022년 1월 29일(제2전)
3전	멕시코	멕시코 시티	2022년 2월 12일
4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2022년 2월 26일
5전	중국	미정	2022년 3월 19일
6전	이탈리아	로마	2022년 4월 9일
7전	모나코	몬테카를로	2022년 4월 30일
8전	독일	베를린	2022년 5월 14일
9전	미정	미정	2022년 6월 4일
10전	캐나다	밴쿠버	2022년 7월 2일
11~12전	미국	뉴욕	2022년 7월 16일(제11전)
			2022년 7월 17일(제12전)
13~14전	영국	런던	2022년 7월 30일(제13전)
			2022년 7월 31일(제14전)
15~16전	대한민국	서울	2022년 8월 13일(제15전)
			2022년 8월 14일(제16전)

한편 2020-21 시즌은 올 시즌 2년차인 닉 드 브리스(네덜란드, 메르세데스EQ)가 첫 드라이버즈 챔피언에 등극했다. 팀 챔피언십 역시 메르세데스EQ가 최종라운드에서 재규어에 앞서며 첫 챔피언에 올랐다.

-- 2020-21 시즌 더블 챔피언을 차지하고 기뻐하는 닉 드 브리스(앞줄 가운데 모자쓴 선수)와 메르세데스 EQ팀(사진=메르세데스 E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