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반

엔초 페라리의 일대기가 영화화된다

Strom TV 2015. 8. 22. 03:49
자동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페라리의 창업자 엔초 페라리의 일대기가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될 예정이다.
최근 알려진바에 의하면 "페라리(가제)"란 제목으로 헐리우드에서 추진되고 있는 엔초 페라리의 일대기 영화화 과정은 "라스트 모히칸", "히트", "퍼블릭 에너미"등을 감독한 노장 마이클 만이 감독을 맡고, 크리스토퍼 놀란이 김독한 "다크 나이트" 3부작 시리즈에서 배트맨을 맡은 명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엔초 페라리 역을 맡아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1898년에 태어난 엔초 페라리는 1918년부터 처음 드라이버로서 모터스포츠에 입문하여 승승장구하다가 1929년 알파로메오의 워크스팀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창단하여 활동하였고, 2차대전이 끝난 후인 1947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으로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는 한 편 일반 도로에서 탈 수 있는 자동차를 제작, 판매하기 위한 페라리 SpA를 설립하여 1988년 90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수많은 명차를 선보였다.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페라리 전기 영화가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되어진다.